안녕하세요?
요즘 여러분들의 "잠"은 어떤가요?
세상에서 가장 괴로운 것 중의 하나가
잠을 제대로 푸~욱 자지 못하는 거잖아요.
이건 겪어본 사람들만 알 수 있는 고통인데,
잠이 부족하면 다음날 온몸의 컨디션이 뚜~욱 떨어지고
집중도 안 되는 거 다 아시죠?
그래서 준비했습니다, 깨알 잡학 상식!
최근 발견된 잠의 비밀이 담긴
돌연변이 유전자!
보통 평균적인 일반인의 수면시간은
7~9시간으로 알려져 있는데요,
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캘리포니아 대학의
신경학 교수팀은 최근
평균 4시간만 자는데도 전혀
기억력에 문제가 없고,
컨디션이 쌩쌩한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
돌연변이 유전자를 발견했다는 사실!!
이 유전자는 현재 400만 명 중에 1명쯤으로 나타나는데,
이 돌연변이 유전자가 있는 사람은
잠을 4시간만 자도
수면 부족으로 나타나는 부작용이 전혀 없었고,
오히려 성격도 더 낙관적이고
멀티태스킹에도 능하다는 사실!!
와우~~!! 정말 부럽네요!!
그래서 이 유전자의 염기서열을 분석해서
생쥐로 실험을 했더니,
역시 생쥐들도 다른 쥐들보다 잠을
70분 적게 자면서도
활동은 더 왕성하고 기억력도
더 향상되었다고 하구요.
뿐만 아니라 잠자는 동안
뇌의 뉴런이 더 활성화돼서
인지 능력과 기억력 등등이
더 향상되었다고 합니다.
한마디로 이 돌연변이 유전자를
잘 연구하면 오히려 다른 사람보다
잠을 저게 자도 다음날 피곤하지 않고
일상생활에 지장을 안 받게 된다는 건데,
평소에 불면증 때문에 하루 종일 피곤하신 분들에게는
정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네요!
날로 발전하는 과학 기술,
앞으로는 과연 어떤 잠의 비밀을 더 밝혀낼지
흥미진진, 기대만발이구요.
그때까지는 우리 너무 피곤하지 않게
푸~~욱 잘 자자구요!
잠이 보약이란 말, 괜히 나온 말이 아니겠죠?
모두 모두 숙면 취하세요~~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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